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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125

유대인들은 아이가 토라를 배울 나이가 되면 성경 위에 꿀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그 성경에 입맞춤을 하게 한다. 왜 그렇게 할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달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다. 그의 말씀이 나를 살리는 생명의 말씀이 되고 내 가는 길에 빛이 되기 때문이다. 시편기자는 고백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듯 귀중하다는 것을 부인하는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문제는 그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데 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주님 앞에 미안한 마음을 떨칠 수 없다. 게다가 그 말씀을 행동에 옮기는 데는 생각보다 느리고, 부족하다. 우리 삶에 전환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는 그저 교회만 ..
유대인들은 아이가 토라를 배울 나이가 되면 성경 위에 꿀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그 성경에 입맞춤을 하게 한다. 왜 그렇게 할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달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다. 그의 말씀이 나를 살리는 생명의 말씀이 되고 내 가는 길에 빛이 되기 때문이다. 시편기자는 고백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듯 귀중하다는 것을 부인하는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문제는 그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데 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주님 앞에 미안한 마음을 떨칠 수 없다. 게다가 그 말씀을 행동에 옮기는 데는 생각보다 느리고, 부족하다. 우리 삶에 전환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는 그저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명목의 종교인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하루에 말씀 한 절은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신 주님의 그 깊은 사랑을 생각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이 한 절이 끈이 되어 더 주님 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하루에 한 절이라도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묵상하며 그 말씀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삶에 대한 인식도 달라질 것이다.
우리 속에 예수의식이 충만할 때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행동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예수의식보다 자기 자신을 위한 자아의식으로 충만할 땐 말씀과 멀어진다. 이제 우리의 마음과 뜻, 그리고 생각을 주께 향하고, 그 말씀에 집중할 때가 되었다. 세상이 요란할수록, 당신이 바쁠수록, 당신이 좌절가운데 있을수록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주님이요 그분의 말씀이다. 그 외에 다른 것은 없다. 이 책이 그 주님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도한다. 아니, 당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빛나기를 기도한다.
"양창삼
대한민국
학력 총신대학교 대학원 목회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대학원
웨스턴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서울대학교 정치학 학사
경력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경상대학 경영학부 명예교수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원장
연변과학기술대학교 상경대학 학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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